안녕하세요, ‘모아’입니다. 모아조아에 한국사 이야기를 쓰고 있어요.
사극을 보고 나면 유독 마음에 남는 장면이 있지요. 영화 〈올빼미〉의 소현세자나 〈관상〉의 계유정난처럼요. 그런데 실록을 펼쳐 보니 영화와는 꽤 다르게 적혀 있더라고요. 그 차이가 궁금해서 메모를 남기다가 블로그까지 열게 됐습니다.
세 시대를 나눠 씁니다
- 고대와 고려: 《삼국사기》와 《고려사》의 한두 줄짜리 대목이 궁금해질 때가 있어요. 김춘추가 고구려에 군사를 청하러 갔던 일, 서희의 담판 뒤에 성을 쌓은 일도 그렇습니다.
- 조선 왕조: 측우기를 처음 만든 과정이나 대동법의 첫 기준이 쌀 12말이 아니었던 이유를 썼어요. 실록 기사의 날짜와 문장도 함께 옮겨 두었습니다.
- 근현대: 신문 창간호, 법률 조문, 국회 표결에서 당시 이야기를 찾아봅니다. 반민특위가 끝난 과정이 궁금하거나 광복절이라는 이름이 언제 정해졌는지 알고 싶다면 들러 보세요.
그림은 이야기를 읽으며 장면을 떠올리기 쉽도록 그린 삽화예요. 당시 모습을 그대로 옮긴 건 아니니 가볍게 봐 주세요.
처음 오셨다면 이 세 편부터
- 〈올빼미〉 뒤의 두 기록 — 소현세자 독살설은 실록 어디서 시작됐나
- 무령왕릉의 닫힌 입구는 무엇을 증명했나 — 1971년 발견의 순서
- 반민특위는 경찰 습격 하루 만에 끝났나 — 법이 좁아진 세 단계
저는 연구자가 아니라 역사를 읽고 이야기하는 독자예요. 날짜를 잘못 옮겼거나 놓친 대목이 보이면 문의로 알려 주세요. 다시 읽어 보고 고치겠습니다.